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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음식라이프

싱싱 그자체 양상추 야채보관법

by 생활똑순이 2020. 4. 4.

초록초록 싱싱 아삭아삭 양상추 보관법


안녕하세요~ 

십년차 자취생 꿀팁 정보를 모두 공유하고 싶은 공유적꼬예요.


오늘은 무엇을 공유하고 싶으냐면요~

바로 아삭아삭한 샐러드를 1초만에 

준비할수 있는 꿀팁!

햄이랑 계란, 치즈와 이 아이만 빵에 숨겨넣어서 

 베어물면 너무나 

맛있는 샌드위치가 완성이 되죠.


바로, 싱싱한 양상추를 오래 보관하고 바로 바로 꺼내먹을 수 있게 정리하는 법을 공유할게요~

정말 간단한데, 일주일동안 아삭하게 초록초록 그대로 유지하고 먹을 수 있는 방법이예요.

지금 이글을 보시는 분들은 바로 마트로 달려가세요.



양상추의 2020.04.04일 시세는 1980원이네요.

거의 일주일에 한번은 마트를 다녀오는 것 같아요

코로나 때문에 외식도 외출도 자제하고 있어서 더 자주 찾아가는 것 같아요.

놀러도 못가고, 또 최대한 사람들 접촉을 피하기 위해서 배달음식도 자제하고 있으니집에서라도 정말 꿀맛나는 음식을 만들어먹자는 취지로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너무나 행복하고 오늘은 집에가서 뭘 준비해먹지?

이 생각에 더 빨리 귀가를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아이구, 또 이야기가 다른 곳을 세버렸네요.


일단, 양상추를 씻기 전에 

손질을 하셔야 해요.

먼저 손을 깨끗이 흐르는 물에 

30초 씻고 오세요 얼른요.


양상추의 제일 바깥부분의 잎사귀 두짝을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써요. 더러워요. 

그리고 저의 방법은 양상추 샐러드를 30초안에 먹을 수 있도록

아주 자취생들에게 최적화된 

다이어터들에게 최적합한 양상추 보관법이랍니다. 


자 이제 본론으로 한장씩 한장씩 잎사귀를 꺽어줘요. 

그리고 한 5장의 잎사귀를 꺽어주시면 심지로 볼록하게 자기만 튀어나와있죠

그걸 큰칼로! 심지 주변을 3번만 찔러줍니다.  손 조심하세요.

칼 전체 길이의 4/1만 넣으세요. 절대 반이상 넣으면 

큰일나요

그리고 양상추는 95%의 수분으로 채워져있어요. 그래서 칼이 수욱 푹 들어간단말이죠

안이 텅텅 비어있으니, 왼손으로 양상추를 잡고 칼을 넣는 그런 

행동은 절대절대 네버 하시면 안됩니다. 큰일나요

양상추자르다 왼손 날아갑니다. 피봐요 ㅠㅠ


칼로 세번 찌르셨으면 꼭지를 잡고 흔들어요 쉐킷 쉐킷

뽁! 하고 푱하고 튀어나올겁니다. 

그리고 볼에 식초를 세스푼 뿌리고 물을 받아줍니다.

그리고 양상추 잎사귀를 죄다 퐁당

5분간 담궈줍니다.


그리고 이제 건져주세요.

사진을 너무 급하게 찍어서.....


초라하네요. 하핫

그리고 나서 탈탈 털어요. 

이제 직장에서 받은 스트레스, 친구한테 받은 스트레스 

찢어버리세요. 맞아요 양상추도 찢어요

그냥 마구 찢어요. 이렇게요

뭐, 그냥 보시라구요 ㅎㅎ 찢다보니까 저렇게 찢어지는 느낌이 

좌악좌악 좋드라구요 히힛

.

자 저번 대파 보관법 처럼 통의 사이즈는 양상추 한통을 담길만한 

세로 한 30cm 가로 20cm 정도의 사이즈면 될것아요.

저도 방금 크기를 아이폰 '측정'도구로 사용해서 크기를 한번 재봤는데요

너무 신기하게.... 사이즈를 금방 측정해줘서 너무 놀랐어요

보통 자취하면 통을 생각해서 사는게 아니잖아요 그때그때 필요할때 그것만 사다보니까

크기가 다양해서 정확한 사이즈를 잘 모르죠

그리고 음식이 남았을 때 보관할 때 딱 맞는 크기의 통을 찾기가 쉽지 않으니까요 

뭐,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면

양상추를 담을 통에 일반 키친타올 (휴지안되요.)을 밑에 세장 정도 과김히 부욱 

찢어서 통에 쑤욱 양손바닥을 펼쳐서 꼬옥꼬옥 눌러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쭈욱쭈욱 찢어넣어요.

사이즈는 저는 샐러드용으로 한입에 넣을 수 있게끔 잘라서 넣었어요.


그리고 나면 요로케 키친타올 세장을 엮어서 덮어요.

자, 그리고 또 덮어요


짜잔~

완성됬어요. 이러면 수분을 키친타올이 잡아줘서 

일주일을 끄덕없이 먹을 수 있어요.

근데, 사실 저 정도 양이잖아요?.. 진짜 회사 갔다 와서 

배고파서 언넝 언넝 배를 채우고자 접시에 양상추 담아서 

오리엔탈드레싱

요아리를 후라릭 뿌려먹으면...

두끼면 다 먹드..라구요. 제가.. 위가 좀 커요 네..

먹방을 기회가 되면 찍고 싶지만 아직 용기가 없네요 

하핫, 저 드레싱 정말 맛있어요

처음에는 발사믹소스를 사려고 했는데 요 아이를 사길 참 잘한것 같아요

맛있어요. 꼭 양상추 사실 때 같이 곁들여서 먹을 거 요골로 한번 사드셔요~ 

천오백원인가 했던 것 같아요.


자! 

한번에 양상추 정리법을 말씀드리자면

산다.(양상추) -> 버린다(양상추바깥잎사귀2장)-> 잎을 뜯는다 ->심지주변을 칼로 3번->흔들흔들 쏘옥 심지를 뽑는다 -> 볼에 식초 3큰술, 물을 담아 양상추를 퐁당 ->3분 뒤 ->채에건져낸다 ->키친타올을 깐 통에 양상추를 찢는다 -> 덮는다(키친타올2겹) -> 닫는다(뚜껑)


오늘도 즐겁게 요리준비해요~

내일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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