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먹자 의지의 한국인을 만든 마늘 보관법

한국인의 화끈한 입맛을 돋궈주는 마늘, 생강 보관법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한식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인 

외국인들 모두 모두 알아야 할 쟁여놓고 먹어야 할 

마늘, 생강 보관법을 알려드리고자 왔어요!

저의 게시글에 자주 등장하는 '맛남의 광장' 마늘편 보셨나유~

왜 맛남의 광장만 나오면 말투가 이래 되는가 몰라유 ~

남녀노소 어른아이 할것 없이 좋아하는 마늘빵에서부터 

어른 입맛에 찰떡인 얼큰한 중화제육면까지 보면서 침을 어찌나 흘렸는지

그 다음날 바로 중화제육면을 해먹었답니다. 

너무 맛깔나게 맛있답니다ㅜ 한번 해드셔보세요.. 

조오금 채소 손질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저의 게시글에 있는 채소 손질법을 

해둔 상태라고 하면 너무나 간단 할 것 같아요

이 제육면 하는 법도 한번 다시 해먹을 때 찍어놓고 올려보도록 할게요!

여기에 또, 송주불냉면 매운소스를 넣어드신다면 아주 화끈한 중화제육면을 먹을 수 있다는 ㅎㅎ

어랍숑, 이야기가 또 먹는 쪽으로 흘렀네요. 

자, 이제는 본격적으로 마늘, 생강 보관법을 알려드릴께요. 

요리를 자주 해드시는 언니들이나, 자취생들은 꼭 보세요^^*

생활의 꿀팁이 많답니다. 정말 사소한거긴 하지만.... ^^실용적인것들이 많으니까요.

먼저, 마늘을 사세요. 생강을 사세요

마늘은 중국산의 경우, 가격은 싸지만 냄새가 나요. 우리나라 꺼 국산꺼 대량으로 사시면 그렇게 안비싸요 사실 조금 차이나는데 중국산은 금방 물러지고 뭐랄까 음식이 쾌쾌한 맛이 난다고 할까요 

아니요, 뭐 저는 그렇더라구요. 입맛이 그래유 

이해해줘요 우리나라꺼 적극추천

특히 남해마늘은 알차고, 두고두고 먹어도 상하지 않아요 여물다고나 할까요. 상온에 한달있어도 곰팡이 하나 안펴요. 

근데 여물어서 까는게 힘들어서 그렇지 한번 까 놓고 이렇게 보관해두면 

얼마나 편리하고 마늘의 풍미가 세상 코를 찌른답니다. 

어릴땐 마늘하면 쳐다도 보기 싫었는데 말이죠, 정말 이젠 마늘 없으면 한식요리가 안된답니다 여러분들도 그런가요? ㅎ

마늘은 삼척, 의성, 남해, 창녕, 단양, 영천 등이 있습니다. 

저희 집이 농촌에 있어서 거의 다 직접 농사지어서 부모님이 보내주셔요 

그럼 소분해서 넣기만 하면 되서, 사실 저도 올해에.. 받았어요 

좋은지 모르고 집에서 보내준다고 해도 절레절레 밥 안해먹는다고 거부했었거든요 

근데 이제는 먼저 전화해서 보내달라고 해요 엄마가 변했다면서ㅎㅎ 

나이가 들긴 들었구나 해요 ㅎㅎㅎ 

사실 마늘 보관법옆에 생강 보관법도 같이 적어놓은 이유는 

마늘 사진이 없어서 생강도 같은 동일한 방법으로 하는 것이라서 참고하세요!

일회용봉투보다는, 지퍼팩이 좋아요!

혹시 집에 있는 일회용팩이 소형인데, 너무 얇으신 분들은 애초에 거기에 담지 마세요

터져요 가차없이 터져요. 마늘에서 진액이 흘러나와서 치우기 곤란해요 

제가 당했어요. 그래서 꼭ㅋㅋㅋ 지퍼팩에 하세요

저도 사각얼음 모양 판에 얼려서도 해봤는데, 냉동실에 냄새 베이고 

막 음식을 자주 해먹던 시절이 아니라서, 나중에 떼어내기도 힘들고, 

그래서 저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사용했답니다.

지퍼팩이라고 생각하세요!!!

생강 마늘 보관법은 동일합니다. 

먼저, 다진 마늘 생강을 봉지에 넣어주세요

한꺼번에 너무 많이 넣지마세요. 

지퍼팩 소자 기준 8큰술정도면 되겠어요.

그리고 끝부분을 묶지 마시고 손바닥으로 눌러요 

끝부분부터 앞으로 치덕치덕

그리고 나서 자를 준비해서 15cm, 30cm 상관없어요 

길다란거 뭐든 눌러요 넣을 만큼 송퐁송퐁 눌러요

사진처럼 

그럼 끝!

사용할때마다 한 5분정도 상온에 두고 톡 하고 부러뜨리면 

한조각씩 떼어서 사용하면 된답니다!

맛있는 음식 해드세요!

그럼 ~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어요

20,000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