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맛집] 꼬득꼬득 봄 제철 쭈꾸미 숙회 맛집

수영에 있는 쫄깃쫄깃 오독오독 봄 제철 음식 쭈꾸미 숙회 맛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좋은것을 공유하고 적는 공유적꼬입니다^^

잘지내시죠~~~?

일교차가 큰 어제 오늘이네요. 어제 얇은 목티에 자켓한장 걸치고 나갔더니, 

오돌오돌 너무 춥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후드티에 두꺼운 목티도 한장 더 껴입었답니다!

오늘은 제가 먹어봤던 중에 가장 맛있는 문어류... ?

오징어류?...

를 소개해드릴까 해요!! ㅎㅎㅎ

제철에 나는 음식을 먹어야 그 계절을 한껏 느끼고 보내는 것 같아요

제철 음식은 몸에도 좋고, 

건강해지는 것 같고 그렇더라구요.

정말 20대때는 느끼지도 생각도 상상도 하지도 못했는데 

제가 제철음식을 챙겨먹다니요 

우리마미께서 그렇게 봄나물을 해서 준다고 해도 마다하던 저였는데 말이죠 ; 

이젠 봄에는 무슨 나물이 맛있냐며, 

제철 음식이 무엇이냐며 물어본답니다 ㅎㅎ

그래서 오늘은 스테미나에도 좋고! 피부미용에도 좋은 

식감 또한 쫄깃쫄깃한 쭈꾸미를 소개해드릴게요.

쭈꾸미에 문어보다도 오징어보다 더 많은 타우린 성분이 몸에 가득가득하대요~

그러니께, 타우린 성분이 우리 몸에 무슨 작용을 하느냐1

바로 피로회복에 아주아주 좋다고 합니다. 

심지어, 철분도 많이 들어있어서 빈혈 있으신 분들도 좋구요

지금 제철이니, 네이버에 푸드코너에 들어가시면 산지직송이라고

거제도에서 직접 배송해주고, 여수에서 직접 배송해주고~

각종 제철 음식들을 손수 잡으시고 따신 것들을 당일날 바로 보내주는 아주

현명하고 좋은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더라구요 

저도 거기서 이제 배송해먹을려구요! 

제가 사서 요리 해먹은 것들도 공유할게요~

좋은건 함께해야 행복해지니까요~

아이고, 또 다른 데로 이야기를 ㅎㅎ

이제 수영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바로 여기에요! 굴국밥으로도 맛있는 곳이예요 이모가 요리를 잘해요.

수영술집

한, 이년전인가 굴국밥 먹으러 새벽에 갔었는데, 

그맛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 정도면 얼마나 맛있게요~

위치는 수영 팔도시장 근처에 있어요 ㅎㅎ 

다음번에는 다시 굴국밥을 먹으러 가야겠어요!
그리고, 여성분들 화장실 중요하잖아요. 괜찮아요. 

홀의 공간은 좁은데요. 화장실은 넓어요. 비밀번호도 있구요. 나름 깨끗해요.

그리고 주방도 깨끗해요. 계산할 때보니까 이모가 청결하게 유지하는것 같아요. 

원래 요리 잘하시는 분들 주방 깨끗한거 아시죠?

몸보신

알실헌거 보소

바지락 실한거 보이세요~

서비스로 주시는 바지락탕인데 너무 싱싱해요.

요새 바지락도 철이더라구요. 해감도 너무 잘하셔서 

밑에 깔려있는 바지락 다 먹었는데도 한번도 모래를 씹은 적이 없어요.

이걸로 소주한병 한답니다. 완전 시원해요

부추도 대파도 너무 싱싱해요. 왜 딱보면 부추가 오래됬는지 대파가 오래됬는지

알수있잖아요. 요새 채소를 여러번 보고 나니, 이런게 눈에 보이드라니까요 

이런거 사소한거에도 감동을, 어쩌면 당연한거지만 그렇게 안주시는 분들도 계셔서요.. ㅎ

나물류는 좀, 삼삼해요. 

콩나물/ 샐러드 / 번데기/ 미나리무침이예요

그때 그때 다른것 같아요. 

저 마요네즈과일샐러드는 사과, 오이, 옥수수가 들어있는데, 간이 잘됬어요.

번데기는 쭈꾸미 맛을 해칠까바.. ㅎㅎㅎ 헤헤

안먹어봤어요.

식감미쳤어요

짠!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삼만원. 국내산입니다.

밑에는 콩나물과 미나리가 깔려있구요.

세상에, 저 알보이세요? 

저거 먹는거예요. 봄에는 쭈꾸미 자체도 몸에 좋지만 

제철이 왜 제철이겠어요 

쭈꾸미 머리에 있는 알이 꼬독꼬독하니 아주 맛나더라구요. 

봄에만 느낄 수 있는 쭈꾸미알입니다. 

다리는 어찌나 부드럽던지요, 여태까지 먹었던 오징어류중에.. 제일!!!

맛있었어요!

찍어먹는 소스는 마늘,소금,참기름과

초장이예요

다진마늘도 그날 다져놓으신 건지, 딱 봐도 싱싱한 마늘을 다져놓은 느낌

리필해서 먹었어요. 쭈꾸미 숙회랑 찰떡이더라구요

고소하고, 쫄깃하고, 식감이 미쳤어요.

너무나 맛있더라구요.
한판 다 먹었어요. 

이번달까지는 제철이니까 알을 맛보실 수 있을거예요~^^

다녀오세요~

그럼 오늘은 이만, 내일 만나요~